이메일 발송 서비스 요금 비교: 같은 10만 통에 10달러와 177달러

Resend, Postmark, AWS SES 의 공개 요금표를 같은 발송량에 대입해 월 총액을 계산했습니다. 월 10만 통 기준으로 10달러부터 177달러까지 열일곱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핵심 요약

  • 같은 발송량을 세 곳의 공개 요금표에 대입했습니다. 월 10만 통 기준으로 AWS SES $10, Resend $35, Postmark $177 입니다. 최저와 최고가 약 17.7배 차이입니다. 산식은 본문에 적었습니다.
  • AWS SES 는 1,000통당 $0.10 입니다. 나머지 둘의 초과 단가가 1,000통당 $0.90 과 $1.80 이므로, 각각 9배와 18배입니다.
  • Resend 무료 구간에는 숨은 제약이 있습니다. 월 3,000통인데 하루 100통 제한이 같이 걸립니다. 100 × 30 이 정확히 3,000이므로, 매일 고르게 보내야만 월 한도를 다 쓸 수 있습니다.
  • Postmark 무료는 월 100통입니다. 사실상 테스트용이고, 대신 만료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 AWS SES 에는 상시 무료 발송량이 없습니다. 신규 계정 크레딧 $200 이 6개월간 제공된다고만 적혀 있습니다. 첫 통부터 과금되는 구조입니다.
  • SendGrid 는 이 비교에 넣지 못했습니다. 요금 페이지가 트윌리오 쪽과 서로를 가리키며 순환 이동합니다. 확인한 주소와 상태 코드를 본문에 적었습니다.
  • 모든 값은 2026년 8월 19일에 각 공개 요금 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문제 정의: 메일은 안 보내다가 갑자기 많이 보냅니다

가입 인증, 비밀번호 재설정, 주문 확인처럼 서비스가 자동으로 보내는 메일은 초기에 얼마 안 됩니다. 하루 몇십 통 수준입니다. 그래서 무료 구간이면 충분하다고 보고 붙입니다.

그런데 이 값은 사용자 수에 비례해서 올라가고, 중간에 계단식으로 뜁니다. 공지 메일을 한 번 돌리거나, 휴면 안내를 보내거나, 이벤트를 열면 하루치가 평소 한 달치가 됩니다.

그래서 세 곳의 공개 요금표를 같은 날 확인하고 같은 발송량을 대입했습니다. 네 가지 기준으로 봤습니다. 무료 발송량, 무료 구간의 숨은 제약, 1,000통당 단가, 같은 발송량의 월 총액입니다. 도달률, 스팸 처리, 대시보드 사용감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실제로 보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공개 요금표

굵기가 확연히 다른 세 개의 관이 나란히 놓여 있고 각 관의 입구 앞에 서로 다른 크기의 문턱이 세워진 일러스트. 서비스마다 무료 구간의 크기와 단가가 다르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굵기가 확연히 다른 세 개의 관이 나란히 놓여 있고 각 관의 입구 앞에 서로 다른 크기의 문턱이 세워진 일러스트. 서비스마다 무료 구간의 크기와 단가가 다르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각 페이지에 적힌 그대로 옮겼습니다.

항목ResendPostmarkAWS SES
무료 발송량월 3,000통월 100통상시 무료 없음
무료 구간의 제약하루 100통, 도메인 1개, 기록 30일 보관만료되지 않는다고 명시신규 계정 크레딧 $200, 6개월간
유료 시작$20/월 (5만 통 포함)Basic $15/월 (1만 통 포함)정액 없음
다음 단계$35/월 (10만 통 포함)Pro $16.50/월, Platform $18/월해당 없음
초과 단가1,000통당 $0.90Basic 1,000통당 $1.801,000통당 $0.10
첨부 파일별도 표시 없음별도 표시 없음GB당 $0.12

출처는 각 서비스의 공개 요금 페이지이며 2026년 8월 19일에 확인했습니다. Resend, Postmark, Amazon SES.

단가 줄부터 보시면 됩니다. 1,000통당 $0.10, $0.90, $1.80 입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 18배가 벌어집니다.

Resend 무료 구간의 숨은 제약

Resend 무료는 월 3,000통입니다. 그런데 하루 100통 제한이 같이 걸려 있습니다.

두 숫자를 곱해보면 바로 보입니다.

하루 100통 × 30일 = 3,000통

월 한도와 일 한도가 정확히 맞물려 있습니다. 즉 월 3,000통은 매일 100통씩 고르게 보낼 때만 다 쓸 수 있는 값입니다.

이게 실무에서 걸립니다. 트랜잭션 메일은 고르게 나가지 않습니다. 가입이 몰리는 날이 있고, 공지를 돌리는 날이 있습니다. 평소 하루 30통씩 보내다가 어느 날 300통을 보내야 하면, 월 총량은 900통밖에 안 됐는데 그날 200통이 막힙니다.

무료 구간을 볼 때 월 한도만 보고 판단하면 이 제약을 놓칩니다. 다른 두 곳에는 일 한도가 표시돼 있지 않습니다.

같은 발송량을 넣어보면

발송량 세 구간으로 계산했습니다. 정액에 포함된 양을 먼저 쓰고 초과분에만 단가를 곱했습니다.

월 3,000통 인 경우입니다.

서비스계산월 총액
AWS SES3,000 ÷ 1,000 × $0.10$0.30
Resend무료 구간 안 (일 100통을 지킬 때)$0
Postmark무료가 100통뿐이라 Basic 필요$15

월 3만 통 인 경우입니다.

서비스계산월 총액
AWS SES30,000 ÷ 1,000 × $0.10$3
Resend$20 요금제에 5만 통 포함$20
Postmark$15 + (20,000 ÷ 1,000 × $1.80)$51

월 10만 통 인 경우입니다.

서비스계산월 총액
AWS SES100,000 ÷ 1,000 × $0.10$10
Resend$35 요금제에 10만 통 포함$35
Postmark$15 + (90,000 ÷ 1,000 × $1.80)$177

AWS SES 가 Postmark 의 17.7분의 1입니다. 177 ÷ 10 입니다. Resend 와 비교해도 3.5분의 1입니다.

발송량이 늘수록 격차가 벌어집니다. 정액에 포함된 양을 다 쓴 뒤부터는 초과 단가가 그대로 곱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전부 SES 를 쓰면 되나

한쪽에는 조립이 끝난 완제품 상자가 놓여 있고 다른 쪽에는 같은 기능을 이루는 부품들이 흩어져 놓인 일러스트. 값이 싼 대신 직접 갖춰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한쪽에는 조립이 끝난 완제품 상자가 놓여 있고 다른 쪽에는 같은 기능을 이루는 부품들이 흩어져 놓인 일러스트. 값이 싼 대신 직접 갖춰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단가만 보면 결론이 나온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가격표에 안 적힌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AWS SES 에는 상시 무료 발송량이 없습니다. 페이지에 적힌 것은 신규 계정에 6개월간 주는 크레딧 $200 이고, 계정 생성 후 12개월 안에 써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습니다. 첫 통부터 과금되는 구조입니다. 물론 단가가 워낙 낮아서 소액이지만, 결제 수단을 등록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은 다릅니다.

첨부 파일에 별도 요금이 있습니다. GB당 $0.12 입니다. 다른 두 곳의 페이지에는 첨부 관련 별도 요금이 표시돼 있지 않습니다. 영수증 PDF 같은 것을 붙여 보내는 서비스라면 이 항목이 추가로 붙습니다.

그리고 가격표에 아예 안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발신 도메인 인증, 반송 처리, 스팸 신고 처리, 발송 기록 조회 화면 같은 것을 직접 갖춰야 합니다. Resend 와 Postmark 의 단가에는 그 부분이 들어 있습니다. 요금 차이의 상당 부분이 여기서 나옵니다.

월 3,000통 규모에서 AWS SES 를 쓰면 $0.30 을 아끼고 그 작업을 직접 하게 됩니다. 월 10만 통 규모에서는 $167 을 아낍니다. 같은 선택인데 규모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조사하다가 마주친 것: 요금 페이지가 순환합니다

원래 SendGrid 도 넣으려 했는데 요금 페이지에 닿지 못했습니다. 2026년 8월 19일에 확인한 이동 경로입니다.

요청한 주소응답이동한 곳
sendgrid.com/en-us/pricing301twilio.com/en-us/sendgrid
twilio.com/en-us/sendgrid/pricing301sendgrid.com/pricing/
sendgrid.com/pricing/301twilio.com/en-us/sendgrid

서로를 가리키며 돌아옵니다. 인수 이후 주소 체계가 정리되는 중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SendGrid 의 요금을 적지 않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값을 다른 데서 가져오지 않습니다.

읽는 분이 직접 확인하실 때도 같은 상황을 만나실 수 있어서 경로를 그대로 적어둡니다.

실무 관점: 어떤 순서로 보나

  1. 하루 최대 발송량을 먼저 셉니다. 월 총량이 아니라 가장 많이 보내는 날의 양입니다. Resend 무료를 쓴다면 이 값이 100을 넘는 순간 막힙니다.
  2. 월 발송량으로 구간을 정합니다. 3,000통 근처면 어디를 쓰든 비용이 사실상 없습니다. 3만 통을 넘어가면 단가 차이가 실제 금액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3. 직접 갖출 수 있는지 판단합니다. AWS SES 의 낮은 단가는 도메인 인증과 반송 처리를 직접 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그 시간이 아낀 돈보다 비싸면 안 아낀 것입니다.
  4. 첨부 파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영수증이나 명세서를 붙여 보낸다면 SES 에서는 GB당 $0.12 가 따로 붙습니다.
  5. 무료 구간에 일 한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월 한도만 보고 판단하면 몰아 보내는 날에 걸립니다.

결론

이메일 발송은 단가 차이가 큰 항목입니다. 월 10만 통 기준으로 $10 과 $177 사이에 답이 있고, 그 차이는 직접 갖출 것을 얼마나 갖추느냐로 갈립니다.

발송량이 작을 때는 어디를 골라도 비용이 거의 없으므로 무료 구간의 제약 조건을 보시는 편이 낫고, 발송량이 커지면 그때부터 단가가 결정합니다.

모든 값은 2026년 8월 19일에 확인했습니다. 결정 전에 원 페이지를 다시 열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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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메일 발송 서비스 비교Resend 요금Postmark 가격AWS SES 단가트랜잭션 메일 비용

dec27